▲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최근 이수만 SM 총괄PD의 지분을 방탄소년단 레이블이 소속된 하이브가 인수한다는 뉴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접하셨을 텐데요. 이 뉴스를 통해 기업을 어떻게 인수하는지 왜 지분인수가 이렇게 주목받는지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SM사태를 통해서 기업의 인수와 합병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아마 이번 주를 달군 가장 핫한 뉴스였죠. SM 총괄PD인 이수만씨의 지분을 하이브가 인수한다는 내용인데, 이로 인해서 ‘하이브와 SM이 합병을 하는 것이
[법률방송뉴스] 온라인에서 이슈가 됐던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분실한 모자를 습득했다며 중고거래 사이트에 이 모자를 1000만원에 판매하려 한 전직 외교부 직원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실제로 정국이 분실한 모자가 맞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경찰에 회신했습니다. 오늘(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전직 외교부 직원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적용 혐의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지난달 17일 중고거래 사이트인 '번개장터'엔 정국이 착용했던 모자를 100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고, 경찰은 이 모
[법률방송뉴스]2030 부산월드엑스포 성공적 개최와 마무리를 위해서라도 방탄소년단(BTS) 대체복무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대한 신속하게 결론을 내리겠단 방침입니다.이 장관은 오늘(3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BTS 병역 특례와 관련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여론조사를 빨리하자고 참모진에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여러 의원의 의견을 종합하고, 여러 가지 차원에서 국가 이익을 고려하면서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겠지만, 최대한 빨리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세희 변호사의 '컬처 로(Law)'] 예술, 대중문화, 게임, 스포츠, 여행 등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재미있는 법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최근 세계적인 인기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이하 ‘BTS’라 함)을 중심으로 대중문화예술인도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하자는 「병역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BTS의 소속사 하이브를 방문했고, 이어 이진형 하이브 CCO가 미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며 사회적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쉽게 콩쿨·스포츠 경기 등의 입상
[법률방송뉴스]지난 1월 퇴직한 청와대 행정관이 가수 방탄소년단 소속사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일각에선 문재인 정부의 '회전문 인사'가 여전히 만연하고 있단 지적입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94건의 '2022년 2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했습니다.지난달 취업심사를 요청한 청와대 출신 인사 4명은 '취업 가능' 판정을 받았습니다.이 가운데 한 명은 BTS 소속사 하이브의 아티스트개발총괄직으로 갔습니다.하이브로 취업 심
[법률방송뉴스] 최근 오징어게임, BTS 등 ‘한류 열풍’이 불며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편 한류 스타의 초상과 성명 등을 무단 사용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내년 6월부터는 유명인들의 초상·성명 등이 재산상 가치로 인정돼 무단으로 사용할 시 법적 제재를 받게 됩니다.특허청은 오늘(30일) 유명인의 초상·성명 등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행위와 데이터를 부정 취득·사용하는 행위를 부정경쟁행위로 규정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일부개정안이
[법률방송뉴스]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오늘(25일) 국익 기여도가 높은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해 봉사활동 등으로 대체복무를 허용한다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을 심의했지만, 결론 내지 못 했습니다.이날 일부 의원은 방탄소년단(BTS)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고려하면 병역특례를 주는 게 합당하다고 했지만, 앞으로 공청회 등 공론화 절차를 갖기로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법안소위 내부에선 병역에 민감한 국민 여론을 고려해 깊이 있는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여당 간사 기동민 더불
[법률방송뉴스] "BTS 화보 제작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100억여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습니다.제주지법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오늘(25일) 오후 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3)씨와 유사수신행위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53)·C(41)·D(49)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8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수출용 BTS 화보 제작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72명으로부터 투자금 109억원을 편취한 혐
[법률방송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특별사절'로 임명돼 지난달 유엔(국제연합) 총회 일정을 소화한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 순방 비용의 약 60%를 BTS 측이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앞서 특사 활동비 미지급 논란을 부른 데 이어 BTS 측이 받지 않겠다는 걸 억지로 줬다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전날(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박정렬 해외홍보문화원장은 '해외홍보문화원이 소속사에 지불한 금액이 얼마인가' 묻는 이용 국민의힘 의원에게 "BTS 측에 지난
[법률방송뉴스] 그룹 BTS의 '버터'(Butter)라는 노래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다고 알려진 음악 차트 중 하나인 미국 빌보드 'HOT 100' 1위에 다시 올랐습니다.7주 연속 1위를 지킨 뒤 자신들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 에 1위를 물려줬다가, 다시 버터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건데요.전 세계에 K-POP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에게 연기든 뭐든 혜택을 줘야 되는 거 아니냐는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오는 11월 이들의 병역 면제
[법률방송뉴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타투업 합법화를 추진한다며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을 이용했다는 비판이 일자 10일 "상처받은 분들이 있다면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류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가 아미(BTS 팬클럽)로 자격이 부여될 만큼 어떤 활동을 해왔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BTS라는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그들의 예술적 표현행위도 제약되는 게 싫었다"고 말했다.류 의원은 지난 8일 SNS에 'BTS 몸에서 반창고를 떼라'는 제목의 글을
[법률방송뉴스] 쿠팡과 펭수, 방탄소년단 BTS, 엄청나게 유명하다는 것 말곤 딱히 공통점이 떠오르지 않는데 이 셋을 관통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법률사무소 미주의 김미주 변호사가 그 주인공인데요.‘청년 법률가를 만나다’, 오늘은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전문 김미주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왕성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청담동의 한 법률사무소.각종 소송 서류와 기록으로 꽉 차 있는 여느 법률사무소와 달리 회의 자료는 모니터와 아이패드가 전부입니다. [김미주 변호사 / 법률사무소 미주] “저희가 지금 ‘스포티비’나 ‘네고왕’이나
[법률방송뉴스]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개 사나운 것과 술 시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오늘 ‘뉴스 사자성어’는 ‘구맹주산’(狗猛酒酸)입니다.구맹주산 개 구(狗)에 사나울 맹(猛), 술 주(酒), 실 산(酸) 자를 씁니다. 직역하면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신다’는 뜻입니다. 중국 고서 ‘한비자’의 ‘외저설우’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춘추시대 송나라에 주막집을 하며 술을 만들어 파는 장씨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한비자에는 “되를 속이지 않았다”고 돼 있는데 술 양을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팔았고 술 빚는 솜씨
[법률방송뉴스] 폐지와 확대 양 극단 사이에서 논란이 벌어진 예술·체육 특례요원 병역특례 제도를 큰 틀에서 유지하는 쪽으로 정부 병역특례 관련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가 가닥을 잡고 막바지 실무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이에따라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던 축구 U-20 국가대표팀 이강인이나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은 병역특례 개선안이 현행 골자를 유지하는 쪽으로 확정될 경우 병역특례를 받을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병역법은 올림픽 3위 이상 입상자나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 국제예술경연대회 2위 이상 입상자, 국내예술
[법률방송뉴스] 잡지 내용의 절반가량을 방탄소년단(BTS)의 사진과 관련 기사로 채운 연예잡지에 대해 출판을 금지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4부(홍승면 부장판사)는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월간 연예잡지 발행인 A씨를 상대로 낸 출판금지 등 가처분 신청 사건 항고심에서 1심을 깨고 원고의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이 잡지는 지난해 1월호, 6월호, 11월호와 지난 3월호 등에 BTS의 사진과 기사를 실었다. 총 108면 중 45~65면에 BTS 내용이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