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제처가 법제분야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관계부처와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오늘(21일) 법제처는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2022년 적극행정 법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법제처가 선정한 2022년 법제분야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담당하는 7개 기관이 참석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특허청·소방청·교육부·관세청·고용노동부·성남시 등입니다.또한 적극행정 제도를 총괄하고 지원하는 국무조정실·감사원 담당자들도 참석했습니다.법제처는 올해 모두 20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
[법률방송뉴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대장동 의혹 관련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9년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책조정실장의 집을 찾아 돈을 건넸다는 관련한 'CCTV 논란'에 대해 계단을 이용해 돈을 건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 등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청을 찾은 유 전 본부장은 '민주당 측이 정 실장 자택에 계단으로 올라가 돈을 건넸다는 진술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는 취재진 질문
[법률방송뉴스]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것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 중 한 명인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최근 정 실장에 대해 이같이 조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앞서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6년부터 2018년 두산건설에서 55억원 상당의 광고 후원금을 유치하고, 그 대가로 두산그룹이 소유한 분당구 정자동 병원 부지 3000여평을 상업 용지로 용도 변경해줬다는 의혹을 받습니다.검찰은 두산그룹 외 농협은행,
[법률방송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를 제안했지만, 대통령실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다만 여당에선 의도적인 시간끌기, 물타기라고 지적하면서 검찰이 철저히 수사하고 있단 점을 피력했습니다.이 대표는 오늘(21일)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에 공식 요청한다"며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과 관련된 특검을 수용하라"고 내세웠습니다.이 대표는 "특검은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의혹을 총망라해야 한다"며 "대장동 개발과 화천대유 실체 규명은 물론, 결과적으로 비리 세력의 종잣돈을 지켜준
[법률방송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관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오늘(19일) 오전 김 부원장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유 전 본부장 등 대장동 및 위례 개발 민간사업자들로부터 약 5억원 규모의 불법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과거 성남시 시의원이었던 김 부원장이 ‘위례 신도시
[법률방송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5일) 검찰이 대장동 개발특혜 사건을 수사하면서 자신을 피의자로 특정한 것과 관련해 "검찰을 이용한 정치보복, 정치탄압이 시작된 듯하다"고 주장했습니다.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검찰이 형의 정신질환 증거를 숨기고, 멀쩡한데 강제 입원시키려 했다고 불법 기소했던 것처럼 이 사건도 무혐의지만 일단 기소해 정치·경제적 타격을 입히자는 음모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렇게 해석했습니다.그러면서 "'로비를 시도했지만 10년간 씨알도 안 먹혔다'고
[법률방송뉴스] 대장동 원주민들과 종중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등을 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성남시에 수천억원대 손해를 입혔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대장동 원주민 이호근씨 등 33명을 비롯해 대장동에 집성촌을 이루고 살던 우계 이씨 판서공파 중종은 오늘(11일) 이 상임고문과 황호양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및 대표이사 이성문씨 등 15명을 특가법상 배임·도시개발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이들이 대장동 관련 의혹으로 형사소송에 나선 건 처음입니다. "이 상임고문
[법률방송뉴스]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오늘(11일) 오전 11시 수정구 현충탑에서 출마선언을 실시합니다.김 예비후보 측은 "1919년 4월 11일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일"이라며 "임시정부 수립일에 진행한 김 예비후보 출마선언은 '불공정으로 얼룩진 성남시정을 바로 세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 영역에 호소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아울러 현충탑은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로, 정치적 기반이 분당구인 김 예비후보가 타 지역도 끌어안을 것이란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률방송뉴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세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정치적 발판이었던 성남시장 선거에도 관심이 쏠립니다.김민수 국민의힘 분당을 지역위원장과 은수미 현 성남시장의 접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데일리리서치가 오늘(16일) 발표한 여야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위원장 18.1%, 은 시장 15.9%입니다.이어 신상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 12.2%, 최만식 경기도의원 3.6% 등으로 나타났습니다.(이번 조사 지난 12~13일 성남시민 501명 대상, 중부일보 의뢰, 응답률 5.8
[법률방송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시민단체 불법이익을 전액 환수하고 자영업자를 위해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윤 후보는 오늘(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언젠가부터 일부 시민단체는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임무를 상실한 채 정치 권력과 유착 관계를 형성했다"고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권력과 결탁한 시민단체는 결코 권력을 비판할 수 없다"며 "여권에서 성폭력 사건이 터졌을 때 여성단체는 침묵했고, 전 국토에 태양광 판넬(패널)이 깔려도 환경단체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도리어 이익을 챙겼다"고 비판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신새아 앵커= 20대 대통령 선거가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연일 여야 간 네거티브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사적유용 논란이 대선판 '핫 키워드'로 부상했죠. 이 때문에 이른바 '카드깡'에 대한 국민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데, 일각에선 이를 두고 "아마추어적 수법"이라는 웃지 못할 평가까지 내놓았다고 하는데요. 영업맨들의 카드깡 세계를 석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김혜경] (지난 9일 기자회견)
[법률방송뉴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2012년 총선 전 2억원을 준 민주통합당 의원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란 주장이 나오면서 여야 간 진실 공방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국민의힘 대장동 특혜비리 조사단 이헌 단장은 오늘(1일) 남욱 씨가 검찰에서 진술한 2억원 전달 의원이 지난해 여당 원내대표를 맡았던 김 의원이었다고 지목했습니다.이 단장은 "2012년 초는 성남 외곽으로 이전이 예정돼 있던 성남지원지청을 김 의원이 제1공단 지역으로 이전하려 했던 시기"라며 "지금 김 의원이 바라는 대로 성남지원지청은 1공단 지역에 이전하
[법률방송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아내 김혜경 씨를 둘러싼 '불법 의전' 논란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특히 이 후보가 공직 활동을 했던 성남시에서 이같은 촉구가 나오고 있어, 대선판 변수가 될 지 이목이 쏠립니다.김민수 국민의힘 성남분당을 당협위원장은 오늘(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후보 측이 경기도 감사관실에 감사를 요청한 것을 언급하며 "이러한 행위는 시간을 끌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김 위원장 측에 따르
[법률방송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장남이 군 복무 당시 특혜 입원했다는 의혹이 나옵니다.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6일) "이 후보 아들이 출·퇴근 때는 목발을 짚고 다녔지만, 평상시엔 농구와 스쿼트를 열심히 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박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 아들은 2013년 8월부터 경상남도 진주시 공군 기본군사훈련단 인사행정처에서 행정병으로 근무하다 2014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국군수도병원에 인사 명령 없이 입원했습니다.박 의원 제공 사진을 보면 이 후보 아들은 2014년 8월 28일 자신의
[법률방송뉴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법조단지가 옛 1공단 터로 이전해 다시 만들어집니다. 오늘(24일) 성남시는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과 ‘성남 법조단지 이전·조성 사업 추진에 관한 서면 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법원·검찰청사 이전 확정을 위해 진행된 협약으로, 지은 지 41년 된 청사 건물은 낡은 데다 업무·주차공간도 비좁아 근무자와 방문객 모두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한 것입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신흥동 2460-1 일원 4만3129㎡ 부지를 공공청사 건립 부
[법률방송뉴스] 대장동 개발특혜 사건을 두고 여야 책임 공방이 여전합니다. 여당은 이른바 '50억 클럽'을, 야당은 이재명 대선후보를 겨냥해 날 선 비방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21일) "대선이 끝나도 반드시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혀내겠다"며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강조했습니다.50억 클럽 대상은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박영수 전 특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권순일 전 대법관 등 6명으로, 송
[법률방송뉴스]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소속 의원 33명을 대상으로 통신자료를 조회했다며 공수처 해체와 김진욱 처장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김기현 원내대표는 오늘(27일) 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긴급 간담회에서 "공수처가 정권의 보위처를 자처한 실체가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며 "불법사찰을 주도한 김 처장은 즉각 사퇴하고, 국민의 신뢰를 잃은 공수처는 해체만이 유일한 답"이라고 부각했습니다.김 원내대표는 또 "야당 주요 당직자를 상대로 한 무차별적 통신자료 조회는 작심하고 불법적인 정치 사찰을 한 것"이라며 "
[법률방송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늘(27일) 오후 대장동 게이트 의혹 현장을 방문합니다.더불어민주당은 "부인 김건희 씨의 경력 위조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지 불과 하루가 지났다. 사과문의 잉크가 채 마르지도 않았다"며 대립각을 세우고 나섰습니다.박성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회견을 열고 "윤 후보는 부인이 사과하자 바로 기다렸다는 듯 대장동부터 방문하는 네거티브(음해) 선거 전략을 보이고 있다"며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네거티브에 올인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어 "속내가 분명하다"며 "윤핵관(윤 후보
[법률방송뉴스]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사망한 가운데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오늘(22일) 이재명 대선 후보를 향해 "더불어민주당에 특검 실시를 지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정부 비리만 터지면 왜 관련자가 죽어 나가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김 위원장은 이어 지난 10일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에 이어 어제 김 처장까지 사망한 것을 거론하며 "도대체 대장동 몸통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 나가야 하느냐"고
[법률방송뉴스]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사망에 정치권이 애도를 표하는 동시에 대선판에서의 영향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야권은 또 한 번 특별검사 도입을 내세우고 나섰습니다.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이양수 의원은 오늘(22일) 논평을 통해 "검찰이 꼬리 자르기 수사로 미적대는 사이 대장동 몸통의 실체를 밝혀줄 핵심 인사들이 속속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대장동 특검만이 안타까운 죽음의 행렬을 멈출 수 있다"고 촉구했습니다.그러면서 "진실을 밝힐 방법은 특검뿐인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